(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6일 오후 5시43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시장 현대화 정비사업 공사장에서 20m짜리 천공기가 고압선과 함께 넘어지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천공기는 바로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덮치면서 지나가던 에쿠스 승용차 1대를 덮쳤다.이 사고로 에쿠스 차량에 타고 있던 최모(58)씨가 천공기에 깔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주행자와 행인 2명도 부상을 입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