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불확실성으로 주식시장 변동성 당분간 지속”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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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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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현재 주식시장은 이스라엘 이란 공격,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크게 흔들릴 만큼 투자심리가 불안정하고 시장 체력이 약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식시장의 우려는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지속되어 프랑스 신용등급이 강등하는 것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선제 공격하여 재차 유가를 급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 금리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최근 급등하는 등 유로존 문제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확산되며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어느 것 하나 합리적인 예측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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