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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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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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공단·스마트플랫폼즈와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및 에코 드라이빙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스마트플랫폼즈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2012년 말까지 주행차량의 △평균속도 △평균연비 △연료소모량 △CO2 배출량 △주행시간 △주행거리 △공회전 △연비상승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단말기'를 자사 물류차량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물류센토에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리자가 물류센터와 차량의 모든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녹색물류 에너지 관리시스템’고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교통안전공단·스마트플랫폼즈와 △녹색물류의 중요성 전파 △기업의 기존 사업장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 △에코 드라이빙 교육 확대 △지속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운전자 관리방안 및 인센티브 제도 수립 △녹색물류 참여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윤현기 홈플러스 SCM 본부장은 “홈플러스는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 자발적 참여 기업으로 물류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 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다”며 “녹색물류 성공사례를 만들고 교통물류 선도기업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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