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국립중앙박물관서 '2011 공예, 대토론회'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19일 ‘2011 공예, 대토론회’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공예, 무엇이 문제인가?’, ‘공예, 개념과 정의가 무엇인가?’, ‘공예,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공예계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병수 은카운실 대표, 최범 공예디자인평론가, 권헌영 광운대학교 과학기술법학과 교수가 각각의 주제별 토론을 이끌고, 계원조형예술대학교의 백종원 교수가 전체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인프라실 김진활 실장을 비롯하여, 이도 이윤신 대표, 서울대학교 허보윤 교수, 국립문화재연구소 임형진 연구관, 홍익대학교 곽대웅 명예 교수, 서울대학교 서도식 교수 등이 참가하여 이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