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동료 헌신 직원 11명…'중부청 봉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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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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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은 17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위 동료 등을 헌신적으로 도와준 직원 11명(지방청 5명, 세무서 6명)에게 ‘중부국세청 봉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부청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난 5월 7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들의 봉사 내용을 담은 동영상 공개와 함께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 중부청장은 “‘중부청 봉사상’은 올해 중부국세청의 업무성과를 제고하고 단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르도 국민의 신뢰를 얻고 조직원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중부청 봉사상’은 조현관 중부국세청장이 직장 내에서 상부상조를 통한 업무성과 제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만든 포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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