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보고관 20일 訪韓‥신숙자씨 남편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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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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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ㆍ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차 2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17일 밝혔다.

두 번째 방한하는 다루스만 보고관은 2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관계자 및 북한 인권과 관련된 민간 개인ㆍ단체를 면담하고 하나원을 방문한다.

그는 또 '통영의 딸'로 불리는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씨와 신 씨의 국내 송환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도 만날 예정이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방문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유엔은 2004년 인권위 결의로 북한의 인권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 및 권고사항을 유엔에 보고하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직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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