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6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252명이 몰려 평균 56.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용면적 84.96㎡ E타입은 211가구 모집에 2만2127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104.9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99㎡, 84.98㎡ A타입도 각각 77.64대1과 48.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류종상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약 90%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43층 높이로 지어져 바다와 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라며, "3.3㎡당 평균 분양가가 940만원 선으로 인근 바다 조망권 아파트 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080 - 037 - 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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