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중남미에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전파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주개발은행(IDB) 주최로 열린 ‘통합재정정보시스템 워크숍’에서 한국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의 개발경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역외국가로 프랑스와 함께 초청받은 우리나라는 ‘재정정보시스템과 여타 시스템과의 통합에 관한 한국경험’이란 별도 세션을 통해 dBrain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향후 중남미 국가의 통합 재정시스템 개발 시 우리의 개발경험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중남미 지역은 IDB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파나마, 페루, 칠레, 니카라과,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가 기존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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