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2·3단계 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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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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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2시 공사 2층에서 용역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5일 가락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2·3단계 건설사업의 용역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역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1개월간(7년7개월)이며, 발주금액은 101억 1700만원이다. 공사는 설계와 시공의 분리를 통해 우수한 사업관리자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종합감리전문회사 또는 건축감리전문회사로 등록된 업체다.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간 단일 건으로 건축공사에 대한 10억원 이상 건설사업관리(CM)용역 준공실적을 보유한 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공사는 오는 23일 오후 공사 2층 내방객안내실에서 용역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 업체현황평가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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