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께 지뢰 2개가 묻혀 있는 것을 아파트 청소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대인지뢰가 아닌 조명지뢰로 보인다. 폭발 위험성은 낮아 보이지만 안전핀이 뽑힐 경우 불이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 폭발물처리반과 소방차가 출동해 제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발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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