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임직원, 경기도청, 자원봉사자 및 금요장터 운영위원회 등 30여명이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여 1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의정부와 양주소재 각 2개소씩 총 4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수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금요장터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보답하고 나눔의 정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서는 금요장터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청 김두식 농정과장은 매주 금요일 마다 다양한 과일류, 채소류, 농식품 등 40여개 업체에서 100여개의 경기 우수농축산물 품목에 대해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금요장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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