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방제품, 시장 진출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8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에서 생산된 한방제품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제주도 출연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청정 아열대 약초를 활용한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본초(영문명 ’나프레티(Nafrety)‘란 한방 브랜드를 개발, 18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 브랜드에는 갈중이의 석창포 수면 베개, 제주황울금의 울금비타, 오’제주의 한방 두텁떡(오메기떡), 제주건국내추럴의 한방비타, 도담의 올금포토초콜릿, 나눔허브의 유기농 진피차ㆍ쑥차, 제주전통주의 화백주(백수오로 만든 술), 파라제주의 한방 세정제 등 8개사 11개 제품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이날 제품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청정 한방제품의 맛을 선보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관련 업체와 함께 제주본초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해 제주산 한방제품을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