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청이 연계한 자살예방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자살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사고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진행된 자살예방교육은 광주하남교육청 Wee센터와 연계돼 광주와 하남 내 학교상담교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실제적 자살상담의 전문성과 연계 기술을 향상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시정신보건센터는 추후에도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의 능력을 향상하고 자살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