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실버미장원을 운영해 눈길을 모은다.
시는 “정왕본동 주민자치위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주민센터 문화교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여기선 전문 미용자젹증을 보유한 6명의 미용사와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최옥자 주민자치위원은 “매월 20여 명의 어르신께서 오셔서 머리카락 손질을 받고 즐거워 하신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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