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이 드 메지에르 전 동독총리을 비롯한 참석자 등을 접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숙 이화여대 학사부총장, 로타르 드메지에 前 동독 총리,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요르크 쉔봄 前 베를린 및 브란덴부르크 주 내무장관, 이홍구 前 국무총리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18일 오후 이화여대 김영의 홀에서 ‘2011 한반도 미래비전 미래大강연-한반도의 통일 미래 비전(Vision for a United Korea)’을 개최하고 강연자로 참석한 로타 드 메지에르 전 동독총리, 요르크 쉔봄 전 독일 국방차관, 이홍구 전 총리를 접견했다.
한반도 미래비전 미래大강연은 독일 통일의 주역들과 우리나라 청소년 대학생 500여명이 만나 한반도 통일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 강연은 지난 14일부터 개막한 ‘한반도 비전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최대석 원장의 사회로 로타 드 메지에르 전 동독총리, 요르크 쉔봄 전 독일 국방차관을 비롯, 이홍구 전 총리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또 김 총장이 좌장으로 나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논의하는 좌담회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