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세슘(Cs-137)과 같은 인공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방사선량률이 최대 0.44 마이크로시버트(μSv)/h로 자연 상태 방사선 수준 범위였다고 18일 밝혔다.
방사선량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보도된 해당 병원의 일반인 구역에 대해서도 이날 현장 조사와 함께 병원의 방사선안전관리 적합성 등을 검토한 결과 방사성물질의 오염이나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원자력안전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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