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풀타임…맨유, 스완지 징크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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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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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성은 19일(현지시간)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스완지 원정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팀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맨유는 전반 10분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창단 이후 스완지 원정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징크스를 말끔히 털어냈다.

박지성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등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박지성에게 평점 6점과 함께 “충분히 관여하지 못했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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