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山東)성의 한 화학 공장에서 19일 오후 폭발 사고가 발생,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폭발 사고가 발생한 곳은 신타이(新泰)시에 있는 멜라민 생산 공장으로, 이날 오후 2시께 콘덴서를 유지,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시 정부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이날 사고로 4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15명의 부상자 가운데 10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늘었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