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4시39분 제주시 이도1동 4층짜리 원룸주택 203호실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 방안에 있던 박모(34.제주시 추자면), 이모(31.여.제주시 애월읍)씨 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203호는 물론 202호와 302호, 303호실, 맞은편 주택의 유리창 1개 등이 파손됐으며, 잠을 자던 일부 주민들이 놀라 긴급대피하기도 했다.이날 폭발사고로 순간적인 화염이 발생했으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