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재 인큐베이터' SK C&C… 청년실업 해결 나선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 C&C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동반성장 인턴십’을 통해 지금까지 총 98명에 달하는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가 협력사의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20일 밝혔다.

내년에는 100명 이상의 고교 및 전문대 졸업생을 협력사의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인터십 프로그램은 협력사의 효과적인 인재 채용을 도움으로써 동반성장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고교 및 전문대 졸업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선발된 고졸 인력은 SK C&C에서 6주 동안 현장 근무에 필요한 IT 교육을 받고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인력은 협력사의 정규직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조영호 SK C&C 경영지원부문장은 “SK C&C의 동반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의 우수 IT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도우며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젊은 청년 IT 인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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