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 7일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br/>노선, 정거장 위치 등 주민 의견 수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7일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에서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자협상 과정 및 노선, 정거장 위치를 포함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보라매, 신림을 거쳐 서울대를 연결하는 총연장 7.8㎞의 노선으로 총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내년 초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09년 제3자 공고를 통해 지난해 3월 (가칭)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 및 투자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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