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센터는 스마트폰 보급 2000만대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앱에는 전화상담, 문자상담, 외국어상담, 수화상담 등 기존의 모든 상담서비스가 통합 운영되며, 모바일 채팅상담 및 FAQ 지식상담 등의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다.
아울러 유선 영상전화기를 통한 수화상담, 휴대폰 문자상담, 3G 화상상담(12월부터 적용) 등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용 서비스가 더욱 강화됐다.
또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메뉴 언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으로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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