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47분께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 10단지 아파트 1000여 가구가 3시간동안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은 "자체 설비의 지상개폐기 고장으로 순간 정전이 되면서 아파트 내 전기설비까지 문제를 일으키게 됐다"며 "자체 설비는 원격 조작으로 1분41초만에 복구됐지만, 수동조작해야 하는 아파트 내 전기설비 점검 때문에 정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날 오후 1시 각 가구의 전기 공급이 완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