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한국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 세계기준에 맞는 제도와 규범을 설립하고 세계화의 흐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정부 부처에 수여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가 지난 해 해외건설 716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5위의 해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최고 세계화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토해양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한-EU 간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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