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적십자사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문병대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이기무 동부화재 보상서비스실 실장.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적십자사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무 동부화재 보상서비스실 실장과 문병대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날 보험업계 최초로 범국민 생명보호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응급처치(First Aid) 교육에 합의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상직원 사내 교육과정에 응급처치법 과목을 신설키로 했다.
적십자사는 동부화재에 응급처치법 우수 강사와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적십자사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과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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