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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수도권 최대 생활체육시설을 준공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 20일 선동 둔치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시설 준공식을 가졌다”면서 “이로인해 야구동호인과 축구동호인의 오랜 바램이 해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체육시설은 지난 2009년 국토관리청의 직권폐쇄에 따라 사용이 어려웠던 것을 시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으며, 11만 5천 682㎡의 규모에 축구장 4면과 야구장 3면,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 준공하게 된 선동둔치 생활체육 시설은 수도권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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