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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평가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지역복지사업 종합 평가 부문 발전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2개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실시된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통합사례관리, 지역복지협의체 구성·운영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최선준 주민생활과장은 “지역복지계획 수립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안산시가 그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시민의 요구가 잘 반영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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