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앙부처 유일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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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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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106개 기관 중 유일한 중앙부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가족 친화 경영을 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제도로 2008년에 처음 도입됐다.

복지부는 2007년부터 가정의 날, 다자녀 직원 우대, 시차 출·퇴근제 등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15가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재활원·국립암센터·대한적십자자·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새로 인증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기존에 받은 인증이 유지됐다.

인증 수여식은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교보생명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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