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양대교 장항IC구간 노면정비공사, 부분 통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그동안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줘 왔던 자유로 구간에 대해 오는 내달11일까지 정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인해 21일부터 25일까지 밤 10시에서 아침 6시까지 자유로 가양대교에서 장항IC까지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자유로 내 교통통제 내용을 현수막, 전광판, 교통방송, 케이블 TV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 고양경찰서와 일산경찰서에 교통통제 상황을 감안해 교통안내를 협조 요청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자유로가 혼잡한 시간을 피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하나 야간에 운행하는 차량들이 과속 등으로 미처 통제 안내를 발견치 못해 사고 가능성이 우려되므로 이 구간을 야간에 지나는 차량들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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