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첫 日 방문…“투자 기업 찾고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21 2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미국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21일 첫 일본 방문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 이점이 있는 기업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후쿠시마현의 이와키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많은 기회가 있다. 지진과 올림푸스 스캔들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버핏 회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떨어진 이와키시에서 세계 5위 자동차·비행기 공구업체 탕가로이를 방문했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소유한 이스라엘의 이스카르 메탈워킹은 지난 2008년 탕가로이의 지분 71.5%를 사들였다.

버핏 회장은 지난 3월 이 공장을 방문하려 했지만 대지진 때문에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