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일 자동차 시장 평균 넘는 성장”<유진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내년에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이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2012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예상에서 우리는 미국 및 일본 시장이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에 주목한다”며 “왜냐하면 미국과 일본은 각각 5.8% 및 10.6%의 성장률로 시장 평균 성장률인 4.2%보다 높게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률은 일종의 기저효과에 기인한다”며 “미국의 경우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판매 급감에서 회복 중이고 일본은 지난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에 따른 내수 급감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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