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The Timeless Talk'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김남주와 발레리나 강수진이 참석해 그녀들이 생각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남편 스타일링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평범한 아내의 모습으로서 관객과 함께 했다.
이날 김남주는 평소 남편인 배우 김승우의 스타일링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말했고, 강수진은 클래식을 '세월이 지나도 지켜지는 기본'이라고 정의하며 클래식 예술인 발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객석과 나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사회적 리더의 옆엔 리더를 만드는 현명한 내조가 있어 왔다. 갤럭시는 내조의 현대적 의미를 '희생'이란 전통적 관점이 아닌 남편과 아내를 동시에 세우는, 즉 '윈윈(Win- Win)'의 개념으로 재해석했다"며 "남편을 센스 있게 만드는 조력자로서의 현명한 아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