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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포일 2지구 의왕숲속마을 4단지 아파트에 입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이동민원실을 설치, 현장에서 입주와 관련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9개동 51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동민원실은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입주하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동민원실은 시민들이 전입, 등·초본, 취·등록세 등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를 주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객접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입장에서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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