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中 과학기술·교육 장관 만난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해 중국 과학기술부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북경을 방문해 23일 ‘한·중 장관급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내년 양국 수교 및 과학기술협력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24일에는 중국 교육부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교사교류 증진방안 △한중일 캠퍼스 아시아 △유학생 관리 정책 등 양국간 교육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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