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SKT 'LTE-A' 서비스 위해 손 잡는다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위해 퀄컴과 SK텔레콤이 손 잡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2일 LTE-A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테스트 등을 공동 진행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또 사물 간 통신(M2M) 등의 분야에서 퀄컴의 기술력과 SK텔레콤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한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TE-A 서비스는 다운로드 속도 1Gbps,업로드 속도 500Mbps로 현재 4G(4세대) LTE에 비해 다운로드 업로드 모두 10배 이상 빠르다.

오는 2013년 상용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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