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왕자 이루 가을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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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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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발라드 왕자 이루가 신곡을 선보이기 전에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루는 가을 분위기가 나는 아이보리색 니트와 브라운 도트 머플러를 한 채 도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냈다.

25일 공개되는 노래 '지우란 말'은 SBS '폼나게 살거야'의 주인공 최신형(기태형)과 나아라(윤세인)의 테인 테마로 이미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곡이다.

음반 제작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루의 '지우란 말'은 12월 중에 공개하려고 했던 곡이었으나 16회부터 드라마 선 공개후 문의전화가 많이 와서 앞당겨 발매하게 됐다. 가울에 어울리는 곡이라 좀 더 일찍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란 말'은 7년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은 두 연인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루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루는 현재 아리랑 TV와 OBS '웨이브 케이팝'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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