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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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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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 △돼지가죽 자원화 방안 △자동차 불법 정비업소 단속강화 △황해 경제자유구역내 중소기업특화단지 조성지원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 대학 학자금 지원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 시작에 앞서 중기중앙회는 경기도 및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황해 경제자유구역내 중소기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황해 경제자유구역 중소기업특화단지는 평택항에 인접해 있고 예상분양가가 평당 140만원수준으로 다른 수도권 단지에 비해 입지·공급가격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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