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 LTE 모델에 울랄라세션이 선정됐다. |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팬택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 LTE 모델로 ‘울랄라세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케이블TV에서 방영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혁신적인 무대를 펼면서 우승까지 차지한 화제의 팀이다.
지난 10월 발표 이후 베가 LTE는 스마트폰에 세계최초로 탑재한 모션인식기능 등의 혁신적 기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광고에서도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을 때 걸려온 전화를 여유있게 손짓만으로 받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울랄라세션은 리더의 위암 투병 등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 위에서는 기대를 뛰어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팬택은 울랄라세션의 혁신성이 베가 LTE를 통해 보여준 정신과 통한다고 판단,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랄라세션이 단독으로 특정 브랜드의 모델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랄라세션은 앞으로 베가 LTE의 모델로서 TV CF 출연과 콘서트 등 활동을 통해 제품의 혁신을 알릴 계획이다.
베가 LTE에는 모션인식기능 외에도 세계최고해상도 1280x800 WXGA 해상도 디스플레이, 세계최고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 세계최초, 세계최고 기능이 탑재됐다.
지난 10월 말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15만대가 공급되는 등 4G LTE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팬택은 베가LTE의 혁신적 면모가 앞으로 울랄라세션을 통해 강렬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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