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8일 유럽위기해법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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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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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유럽연합(EU) 지도자 회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안을 모색한다.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 회단에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삼임의장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윌리엄 케너드 EU 대표부 미국대사는 2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EU지도부애 재정위기의 해결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케너드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해결책은 방화벽을 강력하게 세우고 은행자본을 확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위기에 처한 주변국 상황을 해결도 급선무다.

또한 에너지와 투자 관련 문제 등도 의제에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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