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업계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적극 지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를 대표해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통과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동차공업협동조합는 지난해 41억2000만 달러를 수출한 미국의 중요설을 설명하며, 이번 FTA로 수출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자동차산업은 국가경제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고용 창출형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한·미 FTA를 통한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매출 증가는 결국 농업·축산업 등 타 업종에 종사하는 각 지방 인력의 취업 및 지역 경기 부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불필요한 논쟁에서 벗어나 한·미 FTA를 최대한 적극 활용하고 국가의 이윤을 창출하는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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