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활체험 여섯시간 동행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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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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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가 자활체험 여섯시간의 동행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2일 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자활체험 여섯시간의 동행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민·관 지역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등 관내 지도층 인사 30명이 청소 , 택배, 간병, 작업장, 도시락, 제빵 등 6개의 자활사업을 체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활체험은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의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마련해주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여섯 시간의 동행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사회복지대상자가 아닌 주인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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