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방한용 타이즈(2매)를 시중 상품보다 절반 정도 저렴한 9000원에 판매한다.
여성용 타이즈는 안감을 기모 소재로 만들었다. 정장·스커트 차림에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성용은 정장 바지 안에 내의 형태로 입는 특성을 고려해 얇고 신축이 좋은 면스판 소재로 제작했다.
더불어 파자마·수면양말 등 여러 방한용품도 시중가보다 절반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모 파자마(2매)를 1만5000원에, 수면 양말(3매)을 5000원에, 니트 장갑(2매)을 3000원에 내놓는다.
배다의 의류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주 들어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방한용품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며 “기모·니트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소재로 구성한 상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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