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기자) 지난 22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New Challenges with SNS’ 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보캠페인 ‘New Challenges with SNS’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신속하게 북미 시장에 전달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해외진출의 밑거름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소셜미디어 홍보를 강화해 영세한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홍보 플랫폼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특히 K-pop 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해외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1 한국PR대상'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앞으로 SNS는 해외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 될 것이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산 콘텐츠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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