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삼익 아카데미' 실시로 임직원 간 소통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23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익악기가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인 '삼익 아카데미' 실시로 체질 개선을 위한 변화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진행되고 있는 삼익 아카데미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각 주제별 강의와 분임 토의를 통해 회사의 실정에 맞는 실행 규칙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이자 올바른 토론 문화로 발전하며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의내용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제를 선정하여 전체 회의를 거쳐 실행 프로그램도 마련해, 11월부터는 아침 집중 근무제와 식패담 공유제도인 '타산지석他山之石)'을 운영하고 있다.

삼익악기 김민수 부사장은 "회사라는 곳이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회사를 통해서 자기발전을 가져 올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며 "회사가 개인의 능력을 소비하는 곳이 아닌 개인을 능력을 채워주고 높여줄 때 회사나 개인 모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 이라고 삼익 아카데미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하는 한편 각 업무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