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학) 수지침 봉사단(단장 남명우)은 지난 22일 생연1동 관내 우성아파트 경로당과 연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께 수지침을 놓아드렸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 실시하고 있는 수지침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아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박모(75·여)씨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혈액순환이잘 안되었는데 수지침을 맞고, 뜸을 뜨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아 너무 좋았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지침은 고령화 사회에서 부작용 없이통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법으로, 노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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