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술전람회 운영위원회의 심사 발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술전람회 대전“에서 이민정 학생이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이은주 학생이 서양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특선 1명과, 입선 4명, 서양화부분 특선9명과, 입선 17명 등 아동미술과 1,2학년 33명 지원에 33명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시 미술전람회는, 인천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탁월한 창의성과 능력을 겸비한 젊은 신인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신인 미술작가 등용문이다
경인여대 아동미술과가, 지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및 부문대상을 배출하고, 지난 4월 미술 분야를 총망라하고 일반인도 대거 공모한 [2011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도 아동미술과 학생 10공모에 10명 전원에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 인천에술대전에서도 33명의 수상자를 낸 건 다시한번 대회관계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동미술과 유태수 지도교수는 “미술대전 출품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으로 평소 꾸준히 노력한 것이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화된 미술교육을 통해 전인적인 아동미술교사를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2회 인천시 미술전람회는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인천시 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가 후원했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2일부터 8일 까지 인천종합예술회관 전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거행된다.
한편, 경인여자대학은 2010년 경향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대상을 제9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 최고의 권위있는 대전인 [대한민국 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공모전에서도 입상하는 등 매년 전국 디자인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작을 내놓을 정도로 4년제 대학에 앞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