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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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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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는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개발협력, 경제·통상 분야 등의 양국간 관심사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멜레스 총리의 방한은 지난 7월 에티오피아 국빈방문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참석을 초청한데 대해 멜레스 총리가 즉석에서 수락해 이뤄진 것이다.
 
 멜레스 총리는 금번 방한기간(28∼12.1)중 서울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설명회, 경제4단체 주최 오찬(29일) 등의 일정을 가진 후, 30일 부산 개발원제총회에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번 멜레스 총리의 방한으로 지난 7월 이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증대되고 있는 한-에티오피아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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