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멜레스 총리의 방한은 지난 7월 에티오피아 국빈방문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참석을 초청한데 대해 멜레스 총리가 즉석에서 수락해 이뤄진 것이다.
멜레스 총리는 금번 방한기간(28∼12.1)중 서울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설명회, 경제4단체 주최 오찬(29일) 등의 일정을 가진 후, 30일 부산 개발원제총회에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번 멜레스 총리의 방한으로 지난 7월 이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증대되고 있는 한-에티오피아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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