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006년부터 시작한 맞춤식 도서 지원 사업은 일방적으로 책을 골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는 책과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책을 미리 파악한 뒤 해당 책을 구해서 전달하는 형태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일로 충격 받았을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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