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BT&I가 여행사 최초로 '2011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BT&I는 지난 22일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이 같이 수상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BT&I는 △임산부 및 육아기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탄력근무제도실시 △육아 휴직제 및 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 클리닉 운영 △자기계발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 등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T&I의 송경애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해줄 수 있고,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의 경쟁력강화차원에서 앞으로 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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