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자서전 '화보타입 달력'으로 제작 출시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자서전인 ‘김정길의 희망’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22일 출시했다.
 
 이 달력은 김 전 장관의 삶을 사진자료와 함께 간략히 소개하고, 정치인 김정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서전 내용을 축약해서 만들었다.
 
 젊은 정치인이 3당합당을 거부한 후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줄곧 부산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계속 낙선의 아픔을 맛보는 이야기, 평생 친구이자 동지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또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44.6%의 지지를 얻는 등 정치인으로서 변화도 보여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